대전 중구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열린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전달식.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열린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전달식.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가 선호하는 보육환경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어린이집인 주공, 한사랑어린이집은 지난 달 25일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전달식을 마쳤다.

중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을 포함해 16곳을 확충했고 2022년까지 7곳을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중구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사용·위탁하는 방식, 자기소유 건물에 설치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위탁하는 방식 등 기존 민간 어린이집의 인프라를 활용,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할 방침이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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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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