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전경 모습.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 전경 모습.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영동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화재중 주택화재는 25.9% 정도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화재사망자 중 33%나 차지했다.

특히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은 전문성이 담보된 관련 감독 및 IOT기반 예방체계구축, 인명구조 우선의 현장대응체계 운영, 화재위험성 개선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홍보, 근원적인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근본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화재안전기반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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