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홍재표(태안1·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태안여자중학교 교문 이전 설치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사진=홍재표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 홍재표(태안1·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태안여자중학교 교문 이전 설치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사진=홍재표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 홍재표(태안1·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태안여자중학교 교문 이전 설치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홍 의원은 최근 태안여자중학교에서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태안여중 교문이전 설치 문제를 청취한 뒤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봤다.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현재 교문이 위치한 자리가 이동 차량이 많다"며 "학생들이 등하교시 현재 교문보다는 이전 예정 위치인 인도를 더욱 많이 이용하고 있어 시급히 교문을 이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 의원은 도교육청 관계자에게 "1차 추경에 해당 예산을 꼭 반영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며 "특히 이전 공사 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감안해 드라이브스루 이용 등의 실용성을 겸비하고, 여학교 특유의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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