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위생관리가 중요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청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종 영업자로 상시 근로자 수 5명 미만 사업자다.
지원액은 음식점 주방시설 최대 600만원, 숙박시설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60% 규모다.
자세한 지원내용과 사업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 확인 후 민원봉사실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수준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영업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