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시장이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맹정호 시장이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제 102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의 자녀 송태성 씨 댁과 애국지사 이성하 선생의 자녀 이광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과 이성하 선생은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에서 대규모 만세 시위를 전개했다.

이후 경찰주재소를 습격하고 격렬하게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되어 태형 90도를 받았다. 공훈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았다.

서산시는 21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까지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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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이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맹정호 시장이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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