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새마을중앙회장에 염홍철 전 대전시장

2021-02-25 기사
편집 2021-02-25 18:05:23
 박상원 기자
 swjepark@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회 > 전체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첨부사진125일 염홍철(76) 전 대전시장이 제25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염홍철(76·사진) 전 대전시장이 제25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선출됐다.

앞서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5일 2021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투표결과 대의원수 339명 중 322명 투표 참여해 찬성 318명으로 98.76% 득표로 선출됐다.

염 회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중앙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배재대, 한남대 등에서 석좌교수를 지냈고,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공항공단 이사장을 거쳐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10대 대전광역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 한밭대학교 명예총장을 맡고있다.

이날 염 회장은 "50년 전부터 지속되어 온 근면, 자조, 협동 3대 정신과 생명, 평화, 공경의 3대 정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공동체 발전을 이루는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 회장은 행정부문과 공기업 경영,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회장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중앙회에 집중된 권한을 시·도지부에 위임해 분권화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 재정 문제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염 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입·후보자 소견서에서 "현재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상당수의 토지·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지만, 이를 매각해 사업비로 활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가급적 부동산 처분을 자제하고 국고 보조를 확충하고 대기업과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또 "대기업은 자금을 지원하고 새마을은 사업을 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사업을 활성하고, 재정의 어려움도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선이 되어 취임을 한다면 바로 재정 문제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수익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팀을 꾸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wjepark@daejonilbo.com  박상원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