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백신 접종, 전산업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
제조업 1월 가동률(69.3%)이 전월 대비 0.9% 포인트 상승
비제조업의 경기전망은 72로 전월(62)보다 6포인트 높았다. 건설업은 75, 서비스업은 71.6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각각 14.3포인트, 4.9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만 전 업종이 전년 동월보다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기업들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뜻이다.
이달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들은 인건비 상승(53.1%), 내수부진(37.7%)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35.5%), 업체간 과당경쟁(31.6%)가 뒤를 이었다. 지난 1월 대전·세종·충남의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3%로 전월(68.4%)보다 0.9% 포인트 높았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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