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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차 접종 대상자 1만 4950명 접종 시작

2021-02-25 기사
편집 2021-02-25 15:53:00
 정성직 기자
 noa858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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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5609명 중 96% 동의율...25일 1만 400명분 우선 수급
추가 물량 8900회분 28일 도착 예정..."사고 없이 접종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충남도내 코로나19 백신 1분기 접종대상자 중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1만 4950명에 대한 접종이 26일부터 시작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백신 접종일을 하루 앞둔 2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1분기 접종 대상자 중 예방접종에 동의한 대상자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26일부터 시작한다"며 "안전한 접종, 신속한 접종, 이상반응 최소화 및 상황 발생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은 1분기 접종대상자 1만 5609명 중 1만 4950명(95.7%)이 최종 동의했으며, 요양병원은 병원내 의료인력을 활용한 자체 접종, 요양시설은 보건소 내소 및 방문접종팀이 접종을 하게된다.

도는 이날 104카톤(1만 400명분)을 요양병원 21곳, 보건소 15곳에 순차적으로 배송했다. 나머지 물량은 오는 28일자로 도착할 예정으로 89카톤(8900명분) 정도다.

코로나19 대응 충청권 의료진에 대한 접종은 3월 초부터 시작된다.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되며 충청권 의료진 7900여 명 중 충남도 접종 대상자는 1458명이다.

2분기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재가노인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보건의료인), 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종사자이며, 3분기는 성인 만성질환자, 성인 50-64세, 소방 및 경찰,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성인 18-49세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4분기는 2차 접종자, 미접종자, 재접종자가 대상이다. 도내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178만 8000명이며, 도는 이 중 70%인 125만 2000명의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도민에 대한 접종은 예방접종센터(17개 센터 순차적 구축예정)를 비롯해 참여의향을 제출한 707개 병원에 대해 현장심사를 거쳐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접종인력은 1분기 요양병원·시설 접종을 위한 151명(의사 31명, 간호사 59명, 행정인력 61명) 24팀의 방문접종팀은 구성을 마쳤지만, 일반 도민에 대한 접종 진행시 필요한 인력 확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의사회, 간호사회 등 도내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해 인력을 구성하고, 부족분에 대해서는 정부에 협조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김 실장은 "일반 도민은 7월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까지 확보된 접종인력은 충분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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