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옥천문화원은 관성회관에서 실시한 차기 문화원장선거에서 현 유정현 부원장이 174표(62.6%)를 얻어 이규완 전 도의원(68)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옥천문화원선거인수 289명 중 96.2%인 27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유정현 당선인은 “문화원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봉사직이라 생각하고 옥천문화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
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옥천문화원장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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