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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임금근로자 평균 309만 원 받아...대기업 중소기업 간 격차 2배 이상

2021-02-24 기사
편집 2021-02-24 17:41:24
 임용우 기자
 win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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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세전 소득이 309만 원으로 조사됐다. 소득은 올랐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는 여전히 2배 이상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9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09만 원, 중위소득은 234만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만 원(4.1%), 14만 원(6.3%) 올랐다.

중위소득은 임금근로자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중위소득의 50% 이상 150% 미만인 중간층 임금근로자 비중은 50.4%로 전년 대비 1.4% 포인트 증가했다. 이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저소득층은 20.1%, 150% 이상인 고소득층은 29.6%로 전년 대비 비중이 감소했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는 여전히 2배 이상으로 높았다.

대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세전소득은 전년 대비 14만 원(2.9%) 오른 515만 원인 반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14만 원(6.1%) 증가한 245만 원으로 집계됐다. 차이는 270만 원을 기록했다.

대기업은 월 250만-350만 원을 받는 근로자 비중이 14.6%로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은 150만-250만원을 받는 근로자가 3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0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근로자 비중은 대기업이 7.6%, 중소기업이 1.1%였다.

연령별 평균 소득은 40대가 381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357만 원), 30대(335만 원), 20대(221만 원), 60세 이상(207만 원), 19세 이하(84만 원) 순을 나타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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