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화중 등이 올해 사교육절감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선정된 2021학년도 사교육절감학교 8개 중학교는 대전대화중을 포함한 대전법동중, 대전여자중, 오정중, 대전대성여자중, 동명중, 대전신일여자중, 우송중 등이다. 이들 학교는 350만 원의 운영지원금을 받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 특성과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사교육 수요가 높은 교과 프로그램(영어·수학 디딤돌반, 교과통합반 등)과 특기·예능 프로그램(무용반, 컴퓨터반, 농구반 등)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학습코칭, 효과적인 노트정리, 또래멘토 학습공동체 등)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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