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뮤지컬은 `오늘도 빛나는 나에게`라는 제목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청소년이 꿈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어려움을 친구들과 함께 헤쳐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집콕만 하는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과 즐거움을 함께 주고자 준비했다는 게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의 설명이다.
원선준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준비한 공연이라 의미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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