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 과제가 선정된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왼쪽부터)정해일, 박재홍, 조인영, 이다운 교수.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 과제가 선정된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왼쪽부터)정해일, 박재홍, 조인영, 이다운 교수.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천안]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정부가 공모한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번 사업에서 3년간 연 1억 원이 지원되는 우수신진연구과제 2개, 3년간 연 3000만 원이 지원되는 생애첫연구과제 2개를 수행한다. 우수신진연구과제는 외과 수술 후 문합부 누출방지용 트롬빈과 마이토마이신C 탑재 이중막의 전임상 평가(외과 정해일 교수), 환자유래 줄기세포-3D 바이오프린팅 융합기술기반 타액선 재생 원천기술 개발(이비인후과 박재홍 교수)이다. 생애첫연구과제는 이종 의료데이터 분석을 통한 유방암 환자에서의 방사선치료 유발 심장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측도구 개발(방사선종양학과 조인영 교수), 빅데이터 기반 한국인 두개안면 중증감염의 조기진단을 위한 기준체계 및 플랫폼 개발(성형외과 이다운 교수)이다.

기초연구사업은 우수 연구자 양성과 연구기반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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