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소방서는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화재 등 각종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주요내용은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강화, 정월대보름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지도감독철저, 무허가행사실시 및 다중인원 운집 예상지역 순찰활동, 산불 및 응급환자 발생대비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강화, 전직원 비상연락체계유지 등이다.

한종욱 보은소방서장은 "보은지역에는 코로나 여파로 민속행사가 취소 됐지만 최근 전국 각지에서 강풍을 타고 산불 등 대형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든 군민이 논밭두렁 소각 등 화기취급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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