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은 교육부 주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도 특색사업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교육부 특교금 최고액 900만 원을 확보, 사회취약계층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엔 지자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취약계층 대상자 확대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사회취약계층 학부모·학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소통·존중·이해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취약계층 학부모·학생·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소·중·해`프로그램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자치기구와 지역사회 협의체가 힘을 합쳐 학부모, 학생의 자존감 향상 및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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