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친화 강사 17명을 위촉하고 읍면지역을 찾아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진행한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친화 강사 17명을 위촉하고 읍면지역을 찾아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진행한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친화 강사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강사들은 금산의 읍면 지역을 찾아 강의 등을 통해 양성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2018년부터 여성 취·창업 교육이수자의 실무경력 기회 제공과 여성사회 참여확대 및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사들은 강사양성과정 등을 통해 성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에 관한 기본과정 과 보수교육을 수료했다.

군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강사는 경로당과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등에 양성평등(성폭력, 가정폭력)과 문화힐링(실버건강, 원예체험, 푸드테라피 등) 2개 분야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