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강사들은 금산의 읍면 지역을 찾아 강의 등을 통해 양성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2018년부터 여성 취·창업 교육이수자의 실무경력 기회 제공과 여성사회 참여확대 및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사들은 강사양성과정 등을 통해 성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에 관한 기본과정 과 보수교육을 수료했다.
군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강사는 경로당과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등에 양성평등(성폭력, 가정폭력)과 문화힐링(실버건강, 원예체험, 푸드테라피 등) 2개 분야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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