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논산시 제공
포스터=논산시 제공
[논산] 올해 논산딸기축제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논산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유튜브채널 `논산딸기향TV`를 통해 `2021년 온택트 논산딸기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혓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논산딸기, 색에 반하다 △달콤한 향에 취하다 △맛에 미치다 등 각기 다른 테마를 주제로, 라이브 프로그램 6종 16개, VOD컨텐츠 10종 24개, 딸기 특가판매전 3종 1개, 이벤트 행사 3종 16개 등이 마련돼있다.

24일 개막식은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에서 개그우먼 김민경의 진행으로 열리며 딸기케익만들기, 채환, 써니힐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논산딸기가 전국최고의 명품 딸기로 거듭나기까지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딸기 농가와 논산지역 문화재 팸투어가 운영된다. 특히 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논산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3차례에 걸쳐 30%할인된 금액으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전도 예정되어있으며, 특히 1일 1회 진행되는 `논산딸기 Talk&Music 라이브 커머스`는 전문MC와 가수 강혜연, 박서진 등 유명게스트가 출연해 논산 딸기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이와 함께 `베리베리 굿 딸기요리전(展)`은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딸기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영민·조정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