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21년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 고용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 올 상반기 중증·고령 장애인 40명을 채용한다.

올 상반기엔 대전특수교육원을 통한 중증 장애인 신규채용과 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부를 통한 고령 장애인 신규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며 중증 장애인 신규채용의 자세한 사항(원서접수 기간 및 방법 등)은 대전특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를 위해 인건비 지원, 보수교육 실시, 장애인사업 모니터단 운영(상담 업무)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계속근무기간 2년이 도래하는 근로자에 대해선 별도의 심사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33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채용했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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