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세부실행계획수립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경주 사무총장 주재로 소관부서에서 지금까지 수행한 입장권 판매, 프레스센터 운영방안, 교통소통 및 전시관 관리, 전시관별 기업유치방안, 국제 학술행사, 홍보계획 등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점검했다.

행정관리부는 언론사의 편의를 위해 박람회 3개월 전부터 프레스센터를 운영하여 기획기사성 보도자료는 물론 보령을 알릴 수 있는 자료를 모은 프레스킷을 제작해서 보령이 해양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시연출부는 주제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치유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공연관, 해양체험관 등 6관으로 구성하여 각 관별로 차별화된 컨셉을 부각시켰으며, 특히 해양공연관은 직접 바닷속에 있는 듯한 증간현실 VR/AR/MR(가상/증강/혼합현실)기술을 구현시키기로 했으며, 행사지원부는 박람회장을 누비며 행사분위기를 조성하는 이동형 거리 퍼레이드쇼를 강화하고 머드공방 체험과 머드체험 이벤트를 통해 타 박람회와 차별화를 기하겠다고 했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기 위해서는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는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화합을 당부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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