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총장(가운데)과 한집안 프로젝트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최병욱 총장(가운데)과 한집안 프로젝트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 `한.집.안. START-UP STAR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엔 최근 지역 7개 우수기업과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고 `학교 STAR가 기업 STAR와 함께, 지역의 핵심인재가 되는 출발점(START-UP) STAR`라는 제목으로 온·오프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17일엔 인사 실무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10개 팀이 발표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전중앙시장야시장`에 무인로봇카페, VR체험, 이벤트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왕(대전에 와앙)`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원도심 살리기 아이디어를 제시한 `A.E.D.I`팀에게 우수상, 동물권리보호 아이디어를 제시한 `한밭, 저위로 organ(ic)`팀에게 장려상을 수여했으며 참여한 전체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한밭대의 `한.집.안(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 프로젝트`는 지역기업 인지도 제고와 긍정적 직업가치관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돼 현재까지 총 23개의 우수기업과 100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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