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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재난지원금 신청 나흘 만에 50% 돌파

2021-02-08 기사
편집 2021-02-08 16:03:12
 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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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1614개 대상 중 3만 8618곳…"설 명절 전 지원 최선"

첨부사진1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접수 나흘 만에 50%를 넘어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을 신청 받기 시작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접수 대상인 7만 1614곳 중 3만 8618(53.9%)곳이 접수했다. 시·군별 신청률을 보면 태안이 78.5%( 3490곳 중 2741곳)로 가장 높았으며, 서천 76.8%, 홍성 70.3%, 예산 67.1%), 부여 66%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 7종 1780곳과 영업제한 22개 업종 6만 7139곳, 법인택시 운전자 2695명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집합금지, 영업제한 행정명령 이전 휴·폐업 사업장이나 행정명령 위반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원 금액은 집합금지 업소의 경우 1곳 당 200만 원, 영업제한 업소는 1곳 당 100만 원 씩, 법인택시 운전자는 1인 당 50만 원이다. 투입 예산은 720억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신청은 9일까지 해당 시·군 업종별 담당부서에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지급은 심사 후 설 명절 전인 오는 8-10일 사이 완료할 방침이다.

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이 큰 점을 감안, 설 명절 이전 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소들에 대한 피해를 다소나마 보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속히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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