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 천문대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진로 체험과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일식, 월식, 별똥별 등 특별한 천문 현상이 있을 때마다 관측회를 열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1박 2일 천체캠프 등도 운영해 학생들에게 천문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해도 천문대는 현장학습을 통해 천문대 견학, 관측 체험, 진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좌구산천문대는 지난 2013년 9월 연면적 89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좌구산 휴양랜드 내에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관람객은 16만명을 넘어섰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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