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개 사업 추가…6개 사업 총 2억 8000만 원 지원

대전 유성구가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돕기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사업비 1억 8000만 원)으로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 지원 △공동주택 관계자·입주자 교육 등을 추진했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의 단지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가구의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보다 사업비를 1억 원 늘렸고, 사업내용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디밍형 LED조명 교체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 지원사업을 추가해 총 6개 사업으로 확대했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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