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재난안전사고, 시민불편사항 등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종합대응반 등 분야별 10개반, 5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코로나19 대응반 △비상진료, 쓰레기, 교통, 가스공급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등 10개 분야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와 물가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불 사전점검,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도 펼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자제 홍보, 자가 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감염병 차단과 재 확산 방지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과 재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편성했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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