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 1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 같은 달 28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80대 A씨가 숨졌다.

단양에서는 지난 6일 40대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일부터 단양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군 보건당국은 A씨와 식사를 같이하거나 미팅을 한 밀접접촉자 등 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씨의 감염경로와 단양지역 내 동선 파악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