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보훈지청에 양털 토퍼 240개 전달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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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4일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대전지방보훈청에 양털 토퍼 15채를 전달했다.<사진>

보훈가족 후원사업은 2017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한 양털 토퍼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지정한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외에도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에 대한 건강검진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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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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