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폐막된 제43회 COSPAR에서 오는 2024년 열릴 예정인 제45회 총회 개최국을 한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오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함께하는 우주 연구`를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전 세계 천문·우주 분야 연구자를 비롯한 미항공우주국(NASA) 등 각국 우주기관 수장이 참석하는 COSPAR 총회에선 세계 우주 연구 발전과 국제 협력 정책이 논의된다.

1958년 2년마다 열리는 COSPAR 총회에는 60여 개국 3500여 명의 천문·우주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장진웅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