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애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현재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효·인성교육 강화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 3)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음을 우려하고 공교육의 보편성 강화 등을 강조했다.
또 조성칠 의원(민주당·중구 1)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인력 충원 등 역할 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질문하고 "대전교육의 싱크탱크가 되기 위해서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김인식 의원(민주당·서구 3)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에서 "한울타리 가족캠프 등 교육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확대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본환 위원장(민주당·유성구 4)은 이날 한밭교육박물관 수장고 및 박물관 내 소방시설 강화 계획에 대해서 질의하고 사업 우선순위에 대해 재고를 요청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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