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운 4-H본부 회장. 사진=충남도 제공
김영운 4-H본부 회장. 사진=충남도 제공
김요환 4-H연합회 회장. 사진=충남도 제공
김요환 4-H연합회 회장. 사진=충남도 제공
4-H본부 제22대 회장으로 김영운(68) 씨가, 4-H연합회 제64대 회장으로 김요환(31) 씨가 각각 취임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도 4-H 본부와 4-H 연합회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영운 회장은 예산 출신이며, 임기는 4년이다. 김요환 회장은 보령 출신이고, 앞으로 1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4-H본부 회장은 "농촌으로 유입되는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을 적극 영입해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회원 역량 강화와 전문경영 능력을 갖춘 차세대 영농후계자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4-H연합회 회장은 "4-H연합회가 충남 농업의 미래이다"며 "새롭게 들어오는 신규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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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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