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1석 규모 공연장…내년 3월 정식 개관 예정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아트센터 명칭 공모 결과 157개 이름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세종예술의전당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예술의전당은 3만 5780㎡의 터에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면적 1만 6186㎡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공정률 81%로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 1071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오페라, 뮤지컬, 연극,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이 공간은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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