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용 가림막인 비말차단부채를 지역 식품접객업소에 배포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 3100여개 업소에 26000개를 배포하기로 했다.

비말차단부채는 신규 업소의 경우 업소 등록 신고 시 배부되고 배부량은 업소별 규모에 따라 차등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모든 법인, 개인택시(639대)에 비말차단 칸막이를 설치 지원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비말차단 부채를 이용하여 우리 지역 식당에서 안심하고 식사를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하였다“며“칸막이로 감염이 완벽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므로 방역수칙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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