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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대 흥행 1위 '귀멸의 칼날' 돌풍 한국까지

2021-01-28 기사
편집 2021-01-28 17:51:18

 

대전일보 > 연예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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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단독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1위…2주차부터 상영관 확대

첨부사진1[에스엠지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누르고 일본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한국에도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6만6천여명(점유율 41.7%)의 관객을 모으며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개봉 전인 지난 22∼24일 열린 유료 시사회 관객까지 합치면 누적 관객 수는 7만6천여명이다.

'귀멸의 칼날'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갖춘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11년 동안 일본 판매량 1위였던 '원피스'를 누르고 누적 발행 부수 1억2천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이다.

지난해 10월 일본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19년 동안 정상을 지켰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대만, 홍콩 등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지난해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국내 예매율도 '귀멸의 칼날'이 39.3%가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주일 동안 정상을 지키다 박스오피스 2위로 물러선 '소울'은 33.2%로 2위다.

'귀멸의 칼날'은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했지만, 2주차인 다음달 3일부터는 CGV IMAX(아이맥스)와 4DX, 롯데시네마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