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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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소방서는 27-28일까지 대전광역시 오류동 알프스레포츠 잠수훈련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수난구조장비 활용 응급처치요령 등 동계 수난사고 인명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전문 기법 숙달훈련을 통한 구조능력 향상, 동절기 수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맞춤훈련 실시,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전 대응태세 구축, 119 구조대원의 동절기 수난사고 적응능력 강화, 수중구조 중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실제 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종욱 보은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실제 상황을 가정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 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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