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T&G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KT&G 릴은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릴은 편의성과 휴대성 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릴 플러스·릴 미니·릴 하이브리드 등 후속 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갔다. 릴은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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