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15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요내용은 판매물류(창고)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 관련시설 긴급 화재안전점검, 소규모 숙박시설(팬션, 모텔) 등 화재안전 컨설팅 강화, 연휴기간중 주택용 소방설비 설치 및 선물하기 홍보,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신속 출동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 및 홍보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계인 불편을 최소화 한 현장지도 점검 및 자율안전점검 서한문 발송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종욱 보은소방서장은 "설 연휴 군민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모든 소방력이 100% 가동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