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은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 1차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 1차 신규대상자를 오는 2월 1-19일 (희망키움통장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은 18일)까지 모집한다.

이에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과 내일키움통장 신청을 각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특히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 증빙을 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분야별로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본인이 월 10만원 적립할 경우 최대 2757만원(본인저축 포함)을 지원,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최대 720만원(본인저축액 포함)을 지원,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최대 2,340만원(본인저축액 포함) 지원,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청년(만15세 이상~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최대 2314만원 지원, 청년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만 15세 이상-39세 이하)을 대상으로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최대 1440만원(본인저축액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승일 군 희망복지담당 팀장은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근로소득 활동 가구의 근로유인 보상을 통해 근로 의욕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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