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진, 김연철)는 2020년 협의체 활동내역과 다양한 지역소식을 담은 `아름다운 동행, 이원 이야기`창간호를 했다.
특히 창간호에는 공동위원장 인사말과 전 민간위원장의 활동소감문 2020년 협의체 주요 활동내역, 코로나로 달라진 이원 풍경,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추진된 지역복지 활동내역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모금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모금 및 배분현황, 후원자 모집에 관한 내용도 있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민관협력의 중심기구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지역사회내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이원면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소식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내역을 알리고 주민들이 후원해 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작년 11월 29일 제4기 이원면 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으며 위원 21명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한 소식지 1000부는 후원자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경로당에 배부해 주민들이 상시 볼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각종 기관단체 회의와 행사 시 협의체 홍보 및 후원자 발굴을 위해 배포할 예정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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