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은 10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성과를 거뒀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해 농협의 건전성을 증명하는 인증으로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남대전농협은 꼼꼼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 등 연체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0.19%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 돼 이뤄낸 결과"라며 "체계적인 연체관리와 자산건전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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