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는 우수담당자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좌측부터 기획협력처 오수희 직원, 공병영 총장,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김영진 직원,기획협력처 류제원 직원.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는 우수담당자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좌측부터 기획협력처 오수희 직원, 공병영 총장,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김영진 직원,기획협력처 류제원 직원.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옥천]충북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2020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성과 평가에 따른 우수담당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이 대학에 따르면 우수담당자 시상식은 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교원전공특화 연계교육, 창업강좌 교육 확대, 지역봉사형 평생직업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혁신지원사업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수담당자 선정은 지난해 성과발표회에 따른 발표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코로나로 인해 평가자료 제출 및 비대면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지역봉사를 위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무료영상봉사를 추진한 기획협력처 류제원 직원과 언택트 시대에 맞춘 사이버스튜디오 구축에 나선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김영진 직원,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꿈엔들 잊힐리야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한 기획협력처 오수희 직원 등 3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활용해 2021학년도 혁신지원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개선사항을 도출해 충북도립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성과창출과 관리체계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코로나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능동적으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성공적인 혁신지원사업을 펼친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 결과를 토대로 2021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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