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분의 70%를 세금에서 공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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