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노인시설33, 장애인시설4, 아동시설2 등 총 39개소에 다용도 방역소독기를 1월말까지 지원한다.
지원된 다용도 방역소독기는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크기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주1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배포와 함께 소독기 사용 시 인체에 직접 살포하거나 공기를 소독하는 등 오·남용 사례가 없도록 사용방법에 대한 주의사항도 함께 공지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선제적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방역소독기 지원이 추진됐다"며"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대응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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