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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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둔 충주시가 바이오헬스기업 지원사업에 관련한 정보제공 알림이 `충주바이오톡`을 개설했다. <사진>

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바이오톡`은 중앙부처나 도내 혁신기관에서 지원하는 기업지원 사업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다.

카카오톡 앱에서 `충주바이오톡`채널을 추가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바이오헬스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 중요 애로사항으로 지목된 `각종 정부 지원사업의 정보안내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자 충주바이오톡을 개설했다.

바이오톡 개설에 따라 지역 내 50여 개 바이오헬스기업은 △정부 지원 사업 정보 △컨설팅 △기업인증 취득지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사업화 지원사업 안내 등의 정보를 받게 된다.

시는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의 지원사업 신청 및 공모 선정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지역 전반의 바이오헬스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원하는 바를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며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충주가 건강을 책임지는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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