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천안시 청렴도 향상 온 힘 쏟는다

2021-01-25 기사
편집 2021-01-25 12:08:52
 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상위권 재진입 목표, 청렴마일리지 등 시행

첨부사진1천안시가 올해 청렴도 상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청렴 마일리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천안시청사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가 올해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꾀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 결과 천안시는 2018년 '종합 2등급'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9년 3등급, 2020년 4등급으로 2년 연속 줄곧 하락했다. 올해는 지난해 청렴도 하락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 시행해 청렴도를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청렴기초조사를 통해 각종 청렴시책의 만족도를 평가, 내부 의견을 수렴했다.

청렴도 향상의 대표 시책으로 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마일리지(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청렴 마일리지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도 향상 활동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에는 플러스 마일리지를, 소극적이거나 청렴 위반행위에는 마이너스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시는 청렴 마일리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도 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교육 실시의 어려움을 반영해 온라인 청렴교육 마일리지 점수를 높였다. 실적우수 개인 표창 인원도 종전 1명에서 3명으로 늘렸다. 청렴 마일리지의 실적 관리도 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지표와 연계성을 강화했다.

시는 청렴 마일리지 실적 최우수, 우수 직원에게는 연말 공무원 시상식에서 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고 국내외 연수 신청 시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는 반부패 청렴시책으로 제도개선 및 조례 제·개정 부패영향평가, 청렴상담소 운영,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등도 병행해 청렴도 향상의 초석을 다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청렴한 공직문화조성 등 4개 분야 14개 추진과제를 실시했으나 아쉽게도 청렴도 등급이 전년대비 한 등급 하락했다"며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청렴의식 제고 및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ews-yph@daejonilbo.com  윤평호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