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면(면장 유필종)은 겨울철 저소득층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계룡면(면장 유필종)은 겨울철 저소득층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계룡면(면장 유필종)은 겨울철 저소득층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계룡면에 따르면, 상성리 이명숙 씨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연탄 300장을 기탁했다.

이에 월곡리 김용득 이장과 자원봉사자 5명은 기탁 받은 연탄을 월곡리 소외계층 2가정에 각 150장씩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유필종 면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지역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외롭지 않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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