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 따르면 두통, 발열감 등의 증상을 보인 70대(서산160번)가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23일 오후 11시30분 양성 판정이 났다. 이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으로 이송 됐다.
한편 서산시는 133번 확진자였던 80대 A씨가 지난해 12월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2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 사망 원인이다. 서산시 첫 사망자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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