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3억 원을 들여 접근성이 쉬운 4곳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3억 원을 들여 접근성이 쉬운 4곳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3억 원을 들여 접근성이 쉬운 4곳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주차장,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서산 해미읍성 주차장,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4곳이다. 이곳은 전 차종 충전이 가능하고. 완충시간은 30분 이내다. 24시간 운영된다.

충전소 운영은 대영채비㈜가 위탁·운영한다. 충전 단가는 환경부 전용카드 또는 대영채비㈜ 회원카드 기준 235원/kW이다. 비회원은 430원/kW이다.

서산시 전기충전소는 급속 13개소, 완속 20개소 등 33개소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맞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5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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