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중인 발명교육 과정. 사진=특허청 제공
충남보령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중인 발명교육 과정. 사진=특허청 제공
특허청은 올해 38억 원을 들여 발명교육센터 운영·현대화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발명교육센터는 청소년이 아이디어를 창출·공유하고 직접 발명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특수교육시설이다.

지난해 34만 명의 청소년들이 정규과정, 특별과정 등에 참여해 394건의 특허·디자인 등이 출원됐다. 현대화 지원을 희망하는 시·도 교육청은 3월 26일까지 신청서(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 참조)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기관에 대하여 서면심사,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뽑는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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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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