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2일부터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사업' 접수, 참여기업 최대 1억 원 지원

대전시가 올해 노·사상생모델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 사업`으로 일자리의 질 높이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8대 핵심과제 중에서 근로안전·편의시설 확충 필수 과제와 기업 여건에 맞는 선택 과제를 이행할 30개 기업체를 공개 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근로자 50인 이상의 기업은 최대 1억 원, 50인 미만 기업은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체로 근로자 50인 이상의 기업과 30인 이상 50인 미만기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참여희망 기업은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중순에 발표된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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