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영수(왼쪽 두번째) 동화 대표이사가 한헌석(왼쪽 세번째) 충북대학교병원장에게 의료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일 노영수(왼쪽 두번째) 동화 대표이사가 한헌석(왼쪽 세번째) 충북대학교병원장에게 의료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청주]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노영수 ㈜동화 대표이사가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영수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비 지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수 대표이사가 전달한 성금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기부자인 노영수 대표이사는 충북모금회 회장으로, 희망2021나눔캠페인 기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입식은 2월께 진행예정이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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