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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아공發 이어 브라질 변이 첫 유입

2021-01-19 기사
편집 2021-01-19 14:41:09
 장중식 기자
 5004ac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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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확진자 검사서 적발…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총 18명

첨부사진1코로나19 검사센터 찾은 출국자들 [사진=연합뉴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브라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처음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 58명의 해외유입 확진자를 대상으로 '전장 유전체' 분석을 벌인 결과,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19일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18명이다. 국가 유형별로는 영국 15명, 남아공 2명, 브라질 1명이다. 28명은 일반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였다. 나머지 12명은 조사 중이다.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경우 지난 10일 입국했다. 이 확진자는 브라질에서 출발, 독일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왔다. 공항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격리됐다.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전파력이 1.5배 높아진 것으로 방역 당국에 보고된 바 있다.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아직 이런 역학적인 특성이 조사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공항 검역과정에서 격리된 만큼 지역사회 내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의 비행기 안 접촉자는 4명으로 현재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국과 가까운 일본에서는 지난 10일 브라질에서 입국한 확진자 4명에게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일본 정부는 브라질 발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남아공 변이바이러스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으며 전파력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외국에서 입국한 모든 내·외국인은 하루 안에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착수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 3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3명 줄어들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연이틀 3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 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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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그래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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